교육후기

<교육후기>

스피치학습은 그 동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마음을 쪼렸던, 떨었던 나의 생각을 정리 요약하는 능력과 자신감, 순발력을 심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좋은 얘기를 들음으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스피치는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틀리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에서도 집안에서도 어디에서도 말 못하는 고민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말 잘하는 사람은 사기꾼으로 통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였다는 것도 늘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꾸 말을 해야 하는 자리가 나오고, 회사에서도 아래 직원이 많아지면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 위치가 되고 보니 더 더욱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스피치 학습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은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처럼, 운동 후에 통증을 경험함으로 근육이 단련되듯 다른 사람 앞에서 떨리는 것도, 목소리 훈련도, 하고 싶은 말도 횡설 수설 여러 차례 해봄으로써 성공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이러한 환경이 쉽지 않기에 학원을 등록 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인정하고 같이 배우는 주위의 학우들의 조언을 들으므로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문호요, 명연설가인 버나드 쇼도 자신의 문제점(소심함, 스피치능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잡고 스피치 하겠다'는 도전정신으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끝에 명연설가가 되었다는 일화를 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마음에 새기고 싶어 이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저 자신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제 언제 어디서나 능글능글한 스피치주인공이 된 자부심을 가집시다.

마음에 와 닿은 좋은 스피치를 해주신 원장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