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스스로의 성격을 바꾸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지난 7월 어느 날

아버지께서 “너는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자세부터 뜯어고치지 않으면 너는 사회에 나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저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아버지의 손에 이끌리어 오게 된 학원 첫 수업을 받았는데 첫 3분 발표에서 같이 배우는 어른들의 따가운 시선을 못 이기고 한 순간에 무너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바로 볼 수가 없었고, 목소리는 힘이 하나도 없어, 벌벌 떨리고~’

그제야 저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학원에 와서는 2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마인드 컨트롤시간과 발성 훈련 때도 ‘내 이름을~’를 부르거나 큰소리로 소리치며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도 하나하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목소리도 커지고, 시선처리 자연스러워지고 입도 크게 하니 발음 정확해지고 당당하게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사회를 보라 해 보았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이 사회를 너무 잘 봤다고 칭찬해 주었을 때의 희열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과 긍정의 마인드로 어떤 일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타인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긍정 맨 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자기계발의 끈을 놓지 않으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리라 확신합니다.

요즘 시대에 "스피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을 배우는 사람들을

통하여 확실히 배웠습니다.

여유가 되면 겨울 방학 때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