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았던점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어렵게 결정하여 스피치 학원을 수강하여 다니게 된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 학원에 등록하게 된 이유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것을 고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하고 싶은 것과 대인관계의 발전 이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했고, 대인관계 또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아진 점은 말을 잘하게 된 것보다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1분 스피치, 3분 스피치 할 때, 너무 긴장해서 손도 떨리고, 머리는 하얗게 되고, 시선처리도 안됐습니다. 그런데 발표한 나의 모습을 영상을 통하여 보여 주실 때마다 1가지씩 고치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시선처리도 할 수 있고, 여유를 갖고 말하려고 할 때나 말할 때 떨림이 오면 이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 동안 빠짐없이 학원에 나가면서 선생님께서 갑작스런 질문을 던지셔서 즉석으로 스피치를 할 수 있게 하셨는가 하며, 많은 토론을 통한 테이블 스피치와 명확하게 나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같이 수업 하던 수강생 여러분들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발표 불안으로 우울하게 살고 있을 것인데 항상 서로에게 덕담을 해주시고, 유머가 넘치고, 웃음도 많고, 단합도 잘돼서 긍정정인 에너지를 뿜는 여러분들 덕에 제 부정적이던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졸업 후 동호회 나오실 거죠

그리고 스피치는 많은 경험과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망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