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수강소감

제목

<<<*양심을 담아 팔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2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842
내용

⋘☀양심을 담아 팔자⋙

 

<안녕하십니까?

마음에 와 닫는 글이라

양심을 담아 나를 파는

좋은 인연을 위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

 

*****

‘휴대폰만 팔겠습니다.

양심은 팔지 않겠습니다.’

휴대폰 가게 앞의 입간판에 쓰여 있는 글입니다.

 

‘정직하게 휴대폰을 팔겠다’는 뜻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글귀를 보던 아이가 말합니다.

“양심도 없이 휴대폰만 팔겠다는 이야기네요.”

 

휴대폰 가게 주인은

‘정직하게 휴대폰을 파는 가게’로 홍보했지만

아이의 눈에는

‘양심도 없이 휴대폰만 파는 가게’로 비쳐진 것입니다.

 

‘양심은 팔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더라도

자신의 착하고 선한 마음까지 팔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비록 상황이 좋지 않아 좋은 물건을 팔지는 못하지만

나쁜 마음을 가지고 이 물건을 파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양심은 팔지 않았다’는 말은

‘양심 빼고는 다 팔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은 꽁꽁 숨겨 두고 팔지 않았지만,

악하고 나쁜 마음은 모두 꺼내어 팔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양심이 담기지 않은

불량제품과 불량음식을 만들어 팔았다는 말이 됩니다.

‘양심은 팔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양심을 담아 파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양심이 빠진 불량 제품과 불량음식이 아니라

착한 마음, 기쁜 마음, 선한 마음을 가득 담은

양심이 담긴 제품과 음식을 만들고 팔아야 하겠습니다.

 

<새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삼는 법>의 저자인

마이클 뢰뵈프 교수는 물건을 팔지 말라고 합니다.

 

대신에 꿈과 좋은 느낌과 자부심과 일상의 행복을 팔라고 합니다.

물건을 파는 대신에 마음을 팔라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 양심을 팔아 달라는 것입니다.

음식점은 음식만을 팔지 말고

좋은 마음을 가득 담은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양심 없이 음식을 만들면 불량음식이 됩니다.

휴대폰 가게는 휴대폰만을 팔지 말고

좋은 마음을 담은 휴대폰을 팔아야 합니다.

양심 없이 휴대폰만 팔면 불량가게가 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심을 담지 않고 살면 불량품이 됩니다.

양심을 팔지 않는 인생은 불량인생입니다.

양심을 담은 나를 파는 좋은 인생이었으면 합니다.

1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