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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말을 하면서 열심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데 도무지 어떤 내용이며, 왜 말을 하는지? 에 대해 이해 할 수없이 횡설수설하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이처럼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줄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이란 자아[自我]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신의 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작업인데 대체적으로 말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할 내용을 갖추지 못하는 데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결국 말이란 타인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함께 일을 도모하거나 놀고, 자신을 점검하고, 그래서 자신에게서 해방되는 소통의 수단입니다. 따라서 한 의제에 주제는 하나이어야 하며 나머지는 설득인 것입니다. 나 자신이 전달 할 말을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예컨대 말 줄기를 놓치는 경우는 주부가 한 번도 만들지 않았던 음식을 만드는 경우고 줄기를 찾는 것은 평소 자신 있는 음식을 만들 때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잘 아는 경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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