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테크닉] 언품[言品]

언품[言品]

사람은 인품[人品]이라면, 말은 언품[言品]이 있어야 합니다.

언품[言品]은

말의 품격을 말하고 나의 말이 상대의 가슴에 머물러야 합니다.

하지만 유쾌한 말도 격[格]과 품[品]이 낮으면 상대의 가슴에 오래 남지 않습니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스피치가 아름다운 도전으로

세상을 더 이해하고 자기 생각보다 더 넓고, 더 깊고, 더 높은 이상을 가지는 것이 삶의 하나의 기회로 생각하여

이를테면 요령 있는 말,

줄기가 선 말,

여유 있는 말,

재치 있는 말 등 기왕이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충분히 자신의 뜻을 전달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스피치가 일상생활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피치를 배워야 할 것을 도와 줄 사람은 있어도 그것을 자기화 하는 것은 자신만의 특권입니다.

남보다 더 말을 잘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지배당하지 마시고 기왕이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충분히 자신의 뜻을 전달 할 수 있는 사람, 즉 말에 드러나는 고상한 멋이나 품성인 언품[言品]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