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십대 중반입니다만
아직도 내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을 똑바로 표현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대일로는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하는데,
일어서서 말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할 때는
다리가 떨리고 심장이 울렁거리고.
말을 할 때는 말을 하다가도 해야 할 말을 다 잊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앞에만 서면 막상 하고 싶은 말이 생각도 나지 않고
말문이 막히거나 가끔 딴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이 제 말을 가끔씩 끊고 무시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또 말도 빠르고 이야기 길게 하려고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볼까하는 두려움으로 당황도 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서 인지 남들과 어울리기를 잘 못합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이런 점을 고칠 수 있나요?
나 같은 사람도 학원 오는지?
제가 말솜씨만 있다면 사회생활이 즐거울 텐데 그게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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