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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망설이지 마세요.

작성자
김 * 희
작성일
2011.03.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92
내용

학원을 마친지가 어느덧 한 주가 지났네요.

원장님, 잘 지내고 계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 많이 망설이며 시작했지만.

다니면 다닐수록 긍정적적인 방향으로 동기부여가 되었고...

특히 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오늘 하루도 무언가 해냈다는 기분에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는지 모릅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산으로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방학을 이용해 3개월 다녔지만 여러 가지 사정과 여권만 주어진다면 더 배워 두어야 할 것이 바로 스피치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똑똑히 알았습니다.

 

처음 학원을 찾을 때는 학교에서 교육에 대한 후기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제일 먼저라 아무 생각 없이 떨면서 버벅거리다 내려와 후회가 되어 찾았지만

말이 빠르고, 자신감이 없고 특히 사투리가 심하다고 지적해 주셨기에 신경을 많이 썼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천천히, 또박또박, 크게’ 라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말의 논리성과 표현법이 늘고 첫날 녹화된 모습과 마지막 날 나의 모습은 내 자신이 보아도 너무 달라 있어 많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서 재충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소리 지르고 발성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면서 학원에 다니던 것이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기 때문인지 한편으로는 허전함까지 느껴지는데요

 

혹시 지금 이 순간 스피치학원 앞에서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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