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수강소감

제목

“해보긴 했어”

작성자
dbsgywjd23
작성일
2011.04.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3
내용

나는 공직자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남들 앞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나아 질 것이라 자위했지만 그것이 오산 이었다

이것이 나의 운명의 한계라 생각하고 버티려고 생각도 해 봤지만

나보다 뒤에 온 직원들의 말 잘하고 당찬 모습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남은 인생을 보낸다 생각하니

한 순간 내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고 초라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현장을 돌며 주민을 만나야 하는 나는 요령껏 견디어 왔다.

그런데 어느 날 주민 교육 문제를 두고 윗분이 나에게 던져준 말 한마디

“해보긴 했어”

피가 거꾸로 돌았다

그래서 나의 콤플렉스를 고치기 위해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이 학원을 찾았다

 

이제 5개월째

예전에는 발표를 할 때는 불안하고 떨리고 말도 조리 있게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심장도 뛰지 않고 그저 담담하고 말도 조리 있게 잘나오고 발표를 하면서 시선처리도 청중들을 보면서 미소도 지을 수 있다

내가 언제 소심하고 떨었나 싶을 정도로 변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원장 선생님의 개인지도에다

나 개인적으로도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

 

“해보긴 했어” 말 한마디

연단불안, 대인불안의 참담함과 처절한 날들이 생각난다.

좋은 분위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습하는 이곳에서 자신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도 너무나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스피치를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다 스피치를 잘 한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스피치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