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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소감

제목

안녕하십니까?

작성자
고순옥
작성일
2012.11.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73
내용

안녕하십니까?

3개월 전 배웠던 미소가 멋진 여성입니다.

 

남 앞에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 중에 최고의 가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사지 삽을 하는 저는 고객 관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스피치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삽이 커지다보니 직원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피부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봉사단체 모임에 가서 여러 사람 앞에 몇 마디 인사말을 해야 하는데

 

평소엔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저는 연단에 서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부끄러워 얼굴이 확 달아오르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말들이 백지처럼 하얗게 변해 사라지고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슴이 두 근반 서 근반이 되고.......

 

심장은 갑자기 왜 그리 펌프질을 하는지…….

머릿속에 있던 그 많은 생각들은 어디로 외출 갔는지…….

나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것 같아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보고 학원을 찾았고

 

처음 내가 “무조건 고쳐집니까?”

 

그러자 원장 선생님 말씀

‘수십 년 이어져 온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피치를 피하기보다는 차라리 스피치에 정면으로 맞서서

스피치의 긴장감을 즐기는 무대에 자주 서 보는 훈련을 통해

 

운명은 바꿀 수 없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으므로

본인을 바꾸어 나가십시오.’

 

그리고 항상 ‘초심, 관심, 열심, 뒷심이 있어야 안심이 된다는

오심을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에게 자신감, 하면 된다는 신념,

말의 논리성, 표현법, 청중 리더 법, 관심 끌기 등

여러모로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이 예술이며, 테크닉이란 심오한 뜻도 깨달았습니다.

 

이제 자발적으로 사회진행 및 분위기 메이커의 리더십까지 생겨서

여러 사람의 칭송을 받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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