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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워 봅시다 (송년 회 인사말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233
내용

◈ 배워봅시다<송년회(망년회)인사말> ◈

 

♠ 화제 : 망년회(송년회) 스피치의 요점

 

① 참석자에 대한 인사의 말을 한다.

② 위로의 말을 한다.

③ 그 해에 있었던 대표적인 일을 회고한다.

④ 그 해에 있었던 일 중 치하와 반성의 말을 한다.

⑤ 축복의 신년을 맞이하기 바란다는 말을 한다.

 

(예문)

(송년회 인사말)

 

오늘은 한 해를 정리하고, 묵은 감정을 털어 버리는 송년회 날입니다.

다들 마음껏 즐길 준비를 하고 오셨을 거라 생각되는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틀림없이 신나고 재미있는 송년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한 해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려 버릴 만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자~파이팅!

 

1. 송년 인사말

 

감사합니다.

매해 뜻 깊은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만남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갖가지 많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어 때론 당황하고 때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건 여러분과의 인연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송년회가 어떤 의미를 지닌다 보십니까?

아마 지난해를 보내며, 반성하는 자세를 가진다는 뜻이 담겨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전적인 의미일 뿐 ‘만남’의 뜻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뜻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의 만남, 2010 송년회를 ‘힘’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삶에 대해 고민하고 막막해하다가도 여러분을 만나면 다시 안정을 찾게 되는 ‘힘’. 이 힘의 크기는 감히 잴 수 없을 정도로 크디큽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늘의 만남을 어떤 말로 대신하시겠습니까?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말이라 하더라도 그 뜻은 하나로 통하고, 훈훈한 정이 스며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송년회가 한층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것으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 송 년 인 사 말 (감동)

 

여러분, 2010년엔 어떤 선물을 받으셨습니까?

아니, 살아오면서 받은 선물 중 가장 귀하고 값진 것은 무엇입니까?

제게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선물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십니까?

바로, ‘사람’입니다.

스치고 부딪치는 그런 사람이 아닌, ‘진짜 사람’ 말입니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면서도 마음이 통하여 한 길에서 마주치고, 그간의 일들을 나누며, 서로를 다독여줄 수 있는 즐거운 사람.

바로 여러분입니다.

우리 모두는 오랜 시간 함께해 와서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낼 때면 그 오랜 시간이 겹겹이 되고, 또 겹겹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마주앉은 서로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들까요?

서로의 깊고 깊은 사랑과 우정에 말없이 눈물지을 것만 같습니다. 그 눈물은 수 만 가지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흐르는 것이겠지요.

참 감사하고 참 고마운 눈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바라보는 지금 이 순간도 가슴이 울컥합니다.

송년회를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빛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3. 송 년 인 사 말 (진심)

 

어떤 말로 시작하고, 어떤 말로 진행하여 마무리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뭔가 거창한 말로써 송년회를 빛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글의 기교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글과 말은 기교보다는 ‘느낌’이 중요함을 이내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사람들을 오래오래 만나오면서 생각되어집니다.

‘이 사람은 내가 어떤 상황이어도 함께 있겠구나.’ 이런 믿음을 갖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저에게는 그러한 사람들이기에 항상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마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아마 그 표현이 저의 마음일 것입니다.

제가 스스로를 믿기 전에 먼저 저를 믿어주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해가 저물 때도, 또 새해가 밝을 때도 ‘잘 될 것이란’ 믿음이 앞서게 됩니다.

해가 저물면 제 삶의 조각이 함께 사라질까 두려웠던 적이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고부터는 좋은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 만남 직전까지 고민했던 저의 일도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있어서 그저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여러분 역시 모든 걸 잊고 이 순간의 즐거움, 이 순간의 행복만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속으로 외쳐봅시다.

‘잘가라, 2010년 ’

감사합니다.

 

4. 망년회 인사말

 

오늘 저녁의 망년회가 이렇게도 성대하고, 유쾌하게 개최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먼저 축하의 제 일성으로 본 회의 회원 여러분들 에게 만강(滿腔)의 감사를 표합니다.

망년회라는 것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또 망년회의 본래 취지가 어떠한 것인지 저는 아직 그것을 잘 모릅니다.

늙은이가 자기의 나이를 잊고 하룻밤을 기쁘게 보낸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신년에 대비하자는 뜻일까요?

늙은이가 희망을 잃고 다시 한 살 더 늙는 것을 싫어해서, 자기의 나이를 잊어버리고 젊은 사람처럼 또는 아이들처럼 웃고 기뻐하고 싶다는 인간 본연의 정으로부터 망년회가 시작되었다고 생각 합시다.

또한 그 해를 잊어버리고자 한다면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올해 불행한 일만 겪었다 뜻이 되는데, 여러분의 얼굴에는 누구나 두 세 가지 정도의 좋은 일은 있었다고 씌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좋은 해를 모두 잊어버리는 것은 아깝고도 어의가 없는 일입니다.

저는 망년회의 의미를 독특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노인들이 나이를 잊어버린다는 뜻이나 과거의 추억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사업이나 직무를 향해서 일의전심(一意專心)하여 전진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의 ´망년회´ 해석이 타당했는지는 단정 짓기 어려우나, 오늘의 망년회가 더한층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이것으로 축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즐거운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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