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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테크닉](^-^)의사소통의 감성(感性, the sense)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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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946
내용

 

의사소통의 감성(感性, the sense)

 

 

‘말귀가 어둡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을 파악 못하거나

    말의 감성 어린 표현을

     정확히 알 수 없을 때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루 생활 중

 매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 속에도 소리의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감성적 [感性的]표현이 깊이 녹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의 빠르기는

  그 곳의 상황에 따라

   감정의 표현이 달라야 하며,

    소리의 깊이는

     남자는 풍부하고 두꺼운 소리,

      여자는 가는 소리를 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음량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에게 느낌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음조고 말하는 말투

 환희나 긴박한 상황에서는

  소리가 큰 것이 일반적이지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는 말소리가 작으며,

 

소리 또한

 상황에 따라 크고 작기는 다르게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말에도 흐름의 변화가 있어야 하고,

  말과 말 사이 ‘쉼’의 공백표현이 있어야

   듣는 사람이 이해하고 정리하여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 안에는 공감 속에

 듣는 사람을 설득하거나

  감동을 줄 수 있는 말이

   말하기의 밑바탕이자

    깨달아 살피는 가장 좋은 말하기표현입니다.

 

※신문기고글  2016년 3월 29일

 

http://www.uwnews.co.kr/serial_read.html?uid=42299&section=sc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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