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칼럼]음성(音聲)의 흐름

♬음성(音聲)의 흐름♪♪

말에는

흐름의 변화(音律)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느낌을 다르게 전달합니다.

이는 목, 혀, 입술 등의

음성기관을 통해서 나오는

마음이 담긴 생명의 소리입니다.

하는 말은 같은데

들리는 감성이 다르며

같은 말도

음성(音聲)의 요인

발성, 발음과 강약, 고저장단, 완급

음색에 따라 명암이 달라집니다.

그 중 강세는

단어나 문장수준에 따라

말을 높이거나 힘주는 것으로

강약조절로

사람들의 집중도(集中度)를 높입니다.

연설은 강하게,

카운슬러는 중성적 음성,

면접은 평소보다 자신감을 보이는 약간 큰소리,

프레젠테이션은 다양한 목소리가 설득 효과가 커집니다.

또한 고저는

목소리의 톤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듣는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며,

말의 속도는

내용과 상대에 따라서 조절하여

어려운 내용은 좀 천천히,

쉬운 내용은 빠른 말로 감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을 품위 있게 하고 싶다면

말을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색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의 색깔이며,

요즈음은 얼굴을 보지 않고

핸드폰으로 대화를 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음색이 좋은 사람이 호감도(好感度)가 높습니다.

음성(音聲)과 화법을

조화롭게 발휘하여

마음의 소리가

생명력의 소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장, 김 종선]신문 칼럼 기고 글

                                                   기사입력: 2017년08월17일 ⓒ 울산여성뉴스

http://www.uwnews.co.kr/serial_read.html?uid=53226&section=sc161&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