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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칼럼(opinion)] 센티한(sentimental) 표현[表現]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8.04.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13
내용

[스피치 칼럼(opinion)]

 

센티한(sentimental) 표현[表現]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말을 하고 듣습니다.

 

하지만 무의식의 말 중

눈으로 보이게끔 감성적[感性的]표현을

쉽게 직접 또는 간접적 인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센티한 (sentimental)표현입니다.

 

이는 그 당시의 구상적 상황이 떠올라

듣는 사람의 마음을 스스로

움직여 행동하게 하거나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몸짓을 사용하여

설득의 다양한 표현인 모양과 색체를 살려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듣는 사람들의 가슴에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아주 짧은 시간을

찰나(刹那)라고 합니다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한국의 선수가

0.01초 차이로 노르웨이 선수에게 은메달이 확정되자

 

그 선수는 안타까움을

0.01초는“눈 깜짝할 찰나(刹那)”가 아닌

“나의 짧은 다리”라고

재치 있고 효과적인 감정의 표현을 하였습니다.

 

물론 설득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화려한 말하기도 아니요

오히려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논리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설득이

훨씬 ‘센티하다(sentimental)’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 종선 원장]울산여성신문 칼럼 기고 글 (2018.7.13)

 

http://www.uwnews.co.kr/serial_read.html?uid=58339&section=sc161&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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