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스피치(말하는 능력) 분류

스피치(말하는 능력) 분류

*첫째: 웅변 형 스피치

내용보다는 테크닉(억양의 변화구사)에 중점을 두고 말하는 형태,

억양, 제스처, 화술, 음량, 풍부한 성향을 요구 하며,

순간순간 듣는 사람들의 박수를 유도해 내어 분위기를 장악하는 데에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각종 대중 연설 스피치에 많이 활용된다.

*둘째: 횡설수설 형 스피치

내용도 없고 줄거리도 잡을 수 없는 자기 혼자만 중얼거리는 형태,

논리나 줄거리가 일관되지 않음.

전혀 알 수 없는 준비되지 않은 스피치이다.

*셋째: 미사여구 형 스피치

표현 방법에 미사여구를 많이 사용하여 멋만 부리는 형태

어렵고 추상적인 표현이나 화려한 수사를 하여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한 인상

아주 잘못된 스피치의 형태중의 하나이다.

*넷째: 독선 형 스피치

청중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권위주의식 형태

전달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섯째: 설교 형 스피치

듣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그대로 조금은 이기적이고 일방적인 형태

교사, 경찰관, 목사 출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중간 중간에 자신이 한 말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이 "그렇지요? 이해가 됩니까?"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여섯째: 구걸 형 스피치

내용의 중요성보다는 듣는 사람의 마음에 동정심을 호소하여 효과를 보려는 애원조의 과장된 표현 방법으로 아주 좋지 않은 스피치의 형태.

대중 연설의 한 방법이며 말 그대로 구걸조의 스피치이다. 이런 형태의 스피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일곱째: 대화(회화) 형 스피치

바람직한 스피치의 형태

일상생활에서나 대중연설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피치

자연스럽게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용어, 그리고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다.

21세기 감동 주는 스피치로 자연스러운 회화 형에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청중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유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스피치가 바람직한 스피치 형태입니다.

~ “스피치의 원리와 형태"라는 저서<앨런 몬로( Alan H. Monroe)>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