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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제목

워크숍, 세미나, 패널 토의, 심포지엄 내용과 장단점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1.0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018
내용

<성민이 학생 질문의 답글입니다.>

 

집단교육방법으로 워크숍, 세미나, 패널 토의, 심포지엄, 포럼에 대하여 그 각각의 내용과 장, 단점에 대해서 아래를 참고 하세요.

 

1. 워크숍(Work- Shop)

공통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집단이 함께 모여 몇 명의 전문가들의 감독 하에 구체적인 주제를 탐색해 가는 방법으로 현장에서 이론을 적용하여 실무능력을 익히기 위한 개인의 성과를 반영한 지식을 확장하고 경험을 교환 육성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이는 전문가를 투입한 소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토론 질의응답형식이다. 장점으로는 직원의 자질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켜주고, 개인 업무 수행에 동기를 유발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참가자가 시작 시 출석하지 않거나 종료 시까지 머무르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2. 세미나(Seminar)

한사람이상의 학습자나 초청된 전문가가 발제한 내용에 기초하여 집단토의가 이루어지는 방법을 말한다. 참여자는 5~30명 정도 소집단 참여로 그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나 전문적인 연구 관련자로 구성한다. 참여자의 역할은 준비자, 진행자, 교수자로 구성하며 장점으로는 광범위한 소재를 다루는 데 적합하며, 다른 학습방법에 비해 제반 시설과 학습기자재에 대한 요구가 적고, 강의 기술보다 세미나의 계획, 진행, 및 평가에 대한 책임으로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3. 패널 토의(Panel)

배심 토의라고 하며, 특정 주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달리하는 3~6명의 참가자들이 사회자 진행에 따라 청중 앞에서 토의하는 방식이다. 패널 구성원들 간의 대화는 미리 준비된 질문을 가진 사회자에 의해 유도되며 학습자는 참여하지 않는다. 장점으로는 문제 쟁점과 관련하여 분명한 이해와 총체적 안목 가능하게 한다. 단점으로는 유능한 사회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고 구성원의 능력과 경험이 부족하면 토의가 산만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패널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다양한 견해를 유발하여 청중들로 하여금 흥미와 문제의식을 갖게 하는 구체적 질문형태로 기술되어야 한다.

 

4. 심포지엄(Symposium)

2~5명의 사람들이 한 가지 주제를 여러 가지 입장에서 논의하는 일련의 담화, 강연, 또는 강의를 의미한다. 심포지엄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경우는 특정 목적을 참여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할 때나 강사들이 사용하는 전달방식이 집단에게 이해가 될 수 있다고 확신 할 수 있을 때, 집단의 크기가 커서 전체집단의 참여가 힘들 때. 여러 다른 견해를 듣고자 하는 요구가 있을 때 효과적이다. 장점으로는 특정주제나 문제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지나친 왜곡과 단순화를 피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짧은 발표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논의가 어렵다. 발표내용이 중복 될 수 있으며, 지나친 주관적 견해와 판단으로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5. 포럼(Forum)

보통 25명 이상 의 학습자 집단과 한 명이상 전문가 집단들 간에 진행되는 15~60분간의 공개적인 토론으로 단순히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만이 아니라 청중이 논평하도록 자극하고, 논쟁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전문가 및 자원인사와의 질문과 대답을 하는 동안에도 토론이 진행된다. 장점으로 학습자의 질의와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다. 단점으로 학습자들이 충분히 이야기 할 시간이 어려워 참여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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