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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드자(Leader)가 갖추어야 할 요건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1.03.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63
내용

<답글>

리더십에 대한 정의는 질문 90번을 참고 하시고 인간관계 훈련법 강의 내용 중

아래 리드자(Leader)가 갖추어야 할 요건을 참고 하십시오

 

[리드자(Leader)가 갖추어야 할 요건]

 

(1) 첫인상을 좋게 하라.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다.

첫인상이 좋으면 어쩐지 호감이 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한번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대인관계에서 항상 미소 짓는 얼굴, 평화와 사랑이 긷든 온화한 인상은 은근히 끌리는 좋은 인상이다. 미소 짓는 온화한 인상이란, 조그마한 사리와 사욕 때문에 인간성마저 들먹이는 간사하고 능글맞은 가벼운 표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2) 상대방에게 친절과 예의를 다하라.

첫인상만 좋았다고 대인관계가 좋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다음에 뒤따라야 하는 것이 친절과 예의이다.

좋은 인상에다 예의를 갖추고 온갖 친절을 다할 수 있다면 대인관계는 거의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친절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야지, 너무나 간사할 정도로 지나친 것은 걸레가 되며 역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격의 없이 누구에게 나 베풀 수 있는 친절,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 큰 재산이다.

지도자적인 위치에서 볼 때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보다 반대로 지도자가 피지도 자에게, 상급자가 하급 자에게 베풀었을 때 더욱 더 아름답고 큰 가치가 나타나는 것이다.

 

(3) 상대방을 존중하라.

사람은 누구 나가 자기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기쁠 때 같이 웃고, 슬플 때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친구라면 가장 가까운 친구일 것이다. 가까운 친구였다 가도 인간 생활에서 좋은 일, 싫은 일이 있을 때 돌아보지 않고 무관심하여 오래 지내게 된다면 자연히 멀어지고 말 것이다. 인간 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부부지간에서도 그럴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돈으로 이해를 따질 수 없는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남을 존경한다는 것이 곧 나를 존중하는 것이다. 분명 이것은 수학적인 비논리가 아니고 인간관계의 진리인 것이다

 

(4)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하라.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하라고 하는 뜻은 유머도 위트도 없이 사무적인 말만 딱딱하게 주고받으란 말이 아니다. 불필요한 미사여구나 추상적인 말들로 너절하게 늘어놓기나, 괜히 필요 없는 말을 장광설로 너절하게 늘어놓지 말라는 뜻이다.

취지에 맞고 핵심 있는 말을 되도록 요약해서 간단히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고 존경을 받는 비결임을 강조하고 싶다.

 

(5) 칭찬을 아끼지 말라.

꼭 해야할 질책은, 작고 낮은 소리로 하며, 칭찬은 크게 큰소리로 하라. 그러면 친구들이나 직장인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을 것이다.

듣는 상대가 개인이건, 단체이건 간에 칭찬을 많이 하라, 얼마든지 칭찬하라!

칭찬을 아끼지 말라! 칭찬을 들었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되는 것이구나 하고 더 게을러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칭찬을 들은 만큼, 아니 그 갑절로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이 본능에 가까운 인간의 심리인 것이다.

 

(6)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상대방이 잘 들어주기는 바라면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 하지 않는 것 같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거든 남을 먼저 대접하라.”는 우리의 속담은 훌륭한 진리의 말이다. 남의 말을 귀담아 잘 들어주는 것은, 말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받는 일이고 내가 말을 할 적에 그 상대방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이들이 귀를 기울여 주게되는 비결이 된다.

 

(7) 화를 내고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

수양이 부족한 사람들 가운데는 어떤 회의석에서나 토론 장소에서 자가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것 같을 때, 얼굴을 붉히고 큰소리를 쳤다고 상대방들이 내 말을 더 잘 들어주고 있는가? 큰소리로 고함을 지를수록 상대방의 귀에는 더 잘 안들 리고 있지 않는가? 내가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낸다고 하여 무서워 떨 회원이나 구성원이 있는가 보라 “저 사람 혈압 오르겠는 걸” 하고 비웃고 있지 않는가! 화를 내고 큰소리를 친다는 것은 그 분위기 속에서 패배를 자인하는 결과가 되고 마는 것이다. 화가 날 때일수록 깊은숨을 돌려 쉬고, 음성을 한 옥타브를 냉정을 되찾고, 침착한 목소리로 참된 뜻을 발표하라. 화를 내고 큰소리를 친 것보다는 훨씬 더 인상적인 효과를 회원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8) 상대방의 이름을 외어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국 대통령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5만명이나 되는 사람의 이름을 외웠다고 한다. 이름은 부르라고 지어진 것이고, 사람은 누구나 자가의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의 이름을 외웠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내 이름까지 알아주는구나 하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받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 중에는 이름은 이름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따로 알고 있어서 이름을 잘못 틀리게 부르는 일이 있는데 이는 크나 큰 실패가 되는 것이다.

또한 부른다 해도 성과 이름을 틀리게 잘못 부른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좋으나, 아예 부르지 않는 것보다도 더 큰 실망을 주는 결례이다.

이름을 외되 정확히 외어야 한다는 것을 당부한다.

 

(9) 상대방의 장점과 취미를 알라.

어떤 특정인과 만나서 대화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경우 그 사람의 특기나 취미 성격 등을 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 둘이서 대화를 할 경우 상대방의 특기나 취미에 관심을 주면서 이야기하게 된다면 상대방의 호감을 사게 됨은 물론 이야기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게 된다.

누구를 막론하고 단점을 말해서 좋아 할 사람은 없으며 장점을 이야기할 때 싫어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상대방의 장점과 취미를 알아두라는 말은 상대방의 사생활에 관한 어떤 비밀까지 캐라는 것은 아님은 물론이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장점과 취미들을 먼저 알고, 상대방의 인격을 존경하는 태도로 대화를 전개한다면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는 상대방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10) 거절은 분명하게 하라.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요구나 건의를 받았을 때 100% 다 받아들일 수 없다면 건의를 한 쪽이나 받은 쪽 모두 그 이상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사가 그렇게 될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런데 받아들일 수 없다 못 받아들이겠다고 거절을 할 경우에 상대방을 과히 서운하지 않게 하면서도 분명한 태도로 거절하라

결단력이 모자란다 고나 할까, 어떤 분들 중에는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거절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뜻을 나타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아직도 희망이 있구나 하고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는데, 차일피일 끌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대개의 경우 상대방은 더욱 더 불쾌감을 느끼고 더 원망과 실망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차라리 즉석에서 거절했던들 며칠을 두고 가느다란 희망을 갖고 안타까이 기다리지 않고 한마음 한 뜻으로 자선책을 강구했을 것이 아닌가? 거절을 해야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해야함은 물론이나, 애매모한 여운을 두지 말고 솔직하고 분명하게 해야 한다.

 

(11)남의 험담을 하지 말라.

사람은 말하는 특권을 가진 동물이거나 와 누구나 남의 말들을 하기를 좋아한다 그것도 남을 칭찬하고 올려 세우는 말이라면 오죽이나 좋을까 마는 남을 칭찬하고 치켜올리는 말에는 인색하고 당사자가 없는데서 남을 욕하고 단점을 말하다 못해 거짓말까지 보태며 내려깎는 험담을 더 좋아하니 딱한 노릇이다.

어떤 면으로 보나 남을 욕하고 험담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절대로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게 되나.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곧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할 일이다.

 

(12) 약속은 꼭 지켜라.

어린이들이 약속을 할 때 손가락을 걸고는 꼭 지켜야 한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에게는 원래가 약속을 잘 안지켜려는 성질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교육을 받은 사람, 문화국민 문화민족임을 자랑하는 우리로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은 아무렇지 않을 모르겠으나 상대방으로서는 몹시 기분이 나쁜 법이다. 다만 부득이한 일로 약속을 못 지키는 일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약속이라도 꼭 지키는 것이 예의요, 도리이다. 시간약속인 경우는 시간을 꼭 지키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때 그때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할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사귄 우정이나 신의를 절대로 배반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정과 신의를 배반하는 인간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없음은 물론이요, 아무도 그를 훌륭하나 인격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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