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질문과 답변

제목

답변 드립니다. ^^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1.05.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69
내용

[답변]

 

안녕하십니까?

제 주위에도 임과 같은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감정치료분야가 아닌 커뮤니케이션분야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사소통이란?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같이 들려주는 것 반. 표정, 제스처, 자세를 포함하여 비언어적 표현인 보여주는 것 반이 의사소통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적절히 표현되어 질 때만이 전달자의 의도가 변질되어 지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임께서는 지나친 열정과 애착심으로 상대의 의견보다 목표달성에만 집착하고 있지 않는지? 상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내 말만 하려고 하지 않는지? 조급함으로 갑작스럽게 말을 하지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우리 울산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첫 음에 강한 악센트를 넣어 큰소리로 순간적 발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남들이 들을 때는 싸움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순간적 대답을 하는 경우가 없는지요?

항상 말씀을 하실 때 한 박자 늦게 신중하게 대답하겠다는 생각과 첫 음을 당기지 말고 한 옥타브 낮추어 천천히 느리게 말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의 말을 한 번 더 종합 정리 해 말한 다음 나의 생각을 말하는 습관을 한번 가져보세요.

 

특히 샌드위치 화법이라 하여 칭찬, 반론, 격려의 순서로 말해보세요(예, 좋은 말씀입니다만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검토해 봅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퉁명하거나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말투, 욱하는 말투 속에는 화를 참지 못해 자신이 한말을 모른다면 문제가 됩니다.

 

✹ 흔히 욱하는 성질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고 만들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전혀 귀에 들리지 않거나 듣더라도 의미를 완전히 왜곡하여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제발 진정해”라고 말을 해도 “너 또 다시 날 조정하려는 거지?”로 들리고, “사랑해”라는 말도 “널 증오해”라는 말로 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 몇 시간 혹은 하루 정도 지나면 엄청난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든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 말만은 해야겠네요.

입으로 먼저 말하지 마세요!

먼저 눈으로 말하고(웃음), 다음 몸으로(고개 끄덕임) 말하고 그 다음 입으로 말해 보세요.

참고 하셔서 후회 없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