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사례 발표 >

<학습 사례 발표 >

“자신감은 성취감을 먹고 자란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저는

어떤 모임에서나 별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스피치 학원을 등록하여 

1주차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바로 수업시간에 있을 나의 발표 때문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원고를 꼼꼼하게 준비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직접 녹음도 해서 들어보면서 내심 이만하면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혼자 생각일 뿐 선생님과 여러 원우들의 반응에 대해선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아프다는 핑계로 발표를 하지말까? 라는 생각까지 해보았습니다.

드디어 발표시간!

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아프다는 핑계 대신 “준비한대로만 하자!” 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두근거리지만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심호흡 한번하고 - 떨리지만 - 연습한대로 발표를 마치고

도망치듯 서둘러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선생님께서

" 지금까지 영철 씨가 이렇게 발표 잘 하는지 몰랐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여러분들도 영철 씨처럼 하시면 됩니다.

영철 씨 에게 모두 박수 보내 주세요!"

순간 저는 얼굴이 붉어졌지만 가슴속에서 요동치는 희열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은근히 수업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저의 용기로 자신감이 성취감의 맛을 제대로 본 것이죠.

이제 저는 또 다른 맛을 보기위해 기다리지만 않고 도전할 것입니다.

성취감을 연료로 하는 동기부여 자신감이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각자 자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