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면접 잘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준비 한다고 했으나

날짜가 다가올수록 말하는 게 두려웠습니다.

비록 스터디지만 면접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 보다 작아지는 나.

그리고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를 보고 답답해했습니다.

SK 1차 필기에 합격 통지서를 받고 보니 더 더욱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인터넷을 찾다 말과 글 스피치 학원을 찾았을 때

면접 보다는 정신적 안정을 주시고, 면접 요령과 대답 방법 등

선생님의 노련한 면접 준비에 갑자기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렸습니다.

어제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선생님의 족집게 같은 질문이 적중해 이렇게

고마워서 글을 올립니다.

면접 날 변화된 저의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떨려서 안절부절 못했던 대기시간이 편안해 졌으며

면접관님의 당황스런 요구에도 웃음으로써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말꼬리를 흐리던 버릇이 약점이었던 저는 말꼬리 또한 흐리지 않고

말을 했고요.

적중은 다른 친구들은 정리가 안 되어 버벅되는 모습이 제 눈으로도 보였습니다

자소를 질문 5가지에 따라 1분 분량 대답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이 면접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와주신 원장님 합격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