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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책없는 말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0.09.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38
내용
주책없는 말

우리가 대화를 한다는 것은 같은 목적의 내용으로 서로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는 가운데 자유롭게 번갈아가며 주고받는 이야기의 교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고가는 말이 적절한지? 대화의 상황과 관련성이 있는지? 생각하며 말을 해야 합니다.그렇지 않는 엉뚱한 말을 도중에 하게 되면 대화의 맥이 끊기는 것은 물론 자칫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회의나 모임에서 주제와 관계없는 지나친 자기 자랑이나, 정치도 잘 모르면서 혼탁한 정치판의 이야기로 핏대를 올리는가 하면 자기 의사에 일정한 줏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참 우습고 실없게 만드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신뢰성을 잃고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주책없는 말은 듣는 사람을 참 어이없고 불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자기 분수를 알고, 분위기에 맞는 말을 골라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이 올바른 대화법 중의 하나입니다.

2010 울산여성신문 기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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