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화술(話術) (여성 신문 2011년 1월 3째주 기고글)

[스피치 테크닉]

보편적 화술(話術)

사람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말을 듣고 배우면서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말하는 기술이 어떤 사람은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어떤 사람은 왜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가? 똑같이 평생을 말하기를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인데 왜 다른 것일까?

이는 현실적 이해에 있는 것입니다. 즉 말하는 능력만 기른다고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 첫 시작이 나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인상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보편적 스피치 에티켓이 뒷받침 될 때 사람들을 감동(感動) 시킬 수 있으며 그 생명력(生命力)도 길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사항은

첫째, 발음이 분명해야 합니다.

둘째, 말을 조리 있고 차근차근히 해야 합니다.

셋째, 억양이 타당성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손동작이나 눈빛 같은 제스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상대방의 관심을 가지는 화제 선택이 가장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