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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을 잘 못하게 되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33
내용

말! 말! 말을 잘 못하게 되는 이유

 

1. 체면이 깍이지 않도록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

 

대체로 권위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오히려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생각나는 대로 너무도 쉽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런 습관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너무도 쉽게 말해버리는 자신의 모습이 드러날까 봐 지나치게 신중을 기하게 된다.

그것이 문제다. 당연히 말 하는 사람은 긴장하고 어색해진다. 그러니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좋은 말하기, 신중하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담력이 부족한 사람

 

흔히 배짱 이라고 말하는 것이 없으면, 자신감도 없고, 자꾸 주눅 들게 된다.

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우선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크게 이야기 하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동장 중앙에 서서 크게 외쳐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다.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 서서 소리를 외치려다가도 "갑자기 누가 오면 어떻게 하지? 누가 보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 때문에 힘들다. 하지만 그 생각으로 하지 못하면 담력을 키우기 힘들다. 담력이 부족한 사람이 담력을 키우는 과정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야 자신감이 생기는 법이다.

 

3. 완벽주의자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못하고 자신이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말은 "아~ 사람들이 못 믿어서가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해야 깔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게 맘 편해서 그런 것뿐이야" 라고 말하지만, 결국 못 미덥기 때문이다. 그러한 성격의 소유자는 무대에서도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이게 된다. 절대 실수는 용납이 안 된다. 그러다 보니 한 번 실수하고 나면 자신감이 곤두박질 치곤한다. 실수는 할 수 있다. 한번 실수가 영원한 실수가 되질 않는다. 실수를 통해서 본인이 성장할 수 있다면 결코 두려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실수는 가치 있는 일이다.

 

4. 자의식 과잉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이 들면 잘해야지, 좋은 말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못하면 안되는데, 상대방이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을 하면 안 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너무 신중해지기 시작한다. 말 한마디 한마디 머뭇거리게 된다. 걱정이 두려움을 낳고 두려움이 공포를 낳는 법이다. 물론 상대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내 하고 싶은 말만 해서는 안 되지만, 너무 의식하지 마라. 자신 있게 표현해라

 

5. 혼자서 말하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다.

 

스피치는 일방적 으로 하는 것이긴 하나, 마치 청중과 대화 하듯 하라는 얘기가 있다. 자기 자신에게 좋은 주문을 걸어라.. 암시를 걸어라.. 자꾸 자꾸 하다보면 말하는 것에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들게 된다.

 

6. 청산유수처럼 막힘없이 말하려는 욕심이 있다.

 

중요한 사실은 막힘없이 말하는 것이 절대 스피치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멋지고 훌륭한 강사들은 쉴틈없이 말하지 않는다. 줄~줄줄 말하지도 않는다. 천천히 때로는 쉬기도 하고, 여유 있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시작해서 한 번에 쫙~끝내야 잘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특히 막힘없이 하려는 욕심 때문에 내용을 외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절대 금지 사항이다. 외우지 말고,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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