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삶의 기초

말은 삶의 기초

"같은 말을 만 번 반복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인디언 금언 한 줄이 말의 중요

성을 잘 대변하고 있다. 유태인 속담도 말의 힘을 강조했다. "말이 입 안에 있을 때

는 내가 말을 통제하지만, 말이 입 밖에 나왔을 때는 말이 나를 통제한다." 이렇게

말의 파워는 놀랍다. 인간 심리를 가장 잘 반영하는 도구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언

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마디로 언어는 삶의 기초를 이루는 동시에 삶의 호흡과 같

은, 즉 생명의 역할을 한다.

당신의 말은 성공하는 말인가? 아니면 삶을 고단하게 만드는 말을 주로 하고 있는가? 성공하는 말은 명랑하고, 에너지가 솟구치며, 달콤한 향기까지 풍긴다. 실패하는 말은 남과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송곳 같은 말이다. 자기비하, 비난, 불평 등이 대표적인 에너지 탈취범이다. 이런 말들은 언제나 말에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생명력이 없다. 그리하여 항상 자신과 타인의 에너지를 갉아 먹는다. 놀라운 생명 에너지를 말 속에 넣어라. 그리하여 말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성공을 끌어내라.

어떤 일도 마찬가지다. 잘못하다가는 잘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한 일은 '잘못하다가는' 하는 자기암시대로 되어 버린다.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잘 된다. 성공한다'고 110퍼센트 확신하고 한 일은 그대로 된다. 결국 마이너스 암시를 자기에게 들려 주면 정말 좋지 않은 일들을 끌어 들이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문장으로 만들어 자기암시를 하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성공을 한다"고 말하라. 이것이 '말의 성공법칙'이다.

일본의 물 연구가인 에모토 마사루는 말이 물의 결정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실험결과를 발표하였다. '사랑·감사'의 말을 들려 준 물은, 물이 기뻐하며 꽃이 활짝 핀 모습의 결정이 되었다. '바보·망할놈' 등 부정적인 메시지를 들려준 물은 제멋대로 흩어져 찌그러져 있었다. 이 실험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

 

말은 마음의 표현이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난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그 진동음이 물질을 좋은 성질로 바꾸어 건강한 몸이 된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신체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이다. 즉, 어떤 말을 들려 주는가에 따라서 내 몸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성공하는 말의 습관은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은행에 저축한 복리처럼 자꾸만 쌓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