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沒入) 원칙

<선비의 몰입(沒入) 5가지 원칙>

어떤일이든 자신의 관심 영역에 들어오면 무서울 정도의 열정으로 몰입하여 그 이치를 깨달았던 사람들이 바로 선비이다

선비들이 몰입에 임하는 5가지 원칙을 중용에서 이렇게 말한다.

‘선비의 몰입’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 중에 하나이다 ―

1. 박학(博學):

   군자는 배우지 않을지언정 배운다고 마음먹었으면

   완전히 통달하지 않고는 그만두지 않는다.

2. 심문(審問):

    묻지 않을지언정 물으면 정확히 알지 않고는 그만 두지 않는다.

3. 신사(愼思):

    생각하지 않을지언정 한번 생각하면 제대로 밝히지 않고는 그만 두지 않는다.

4. 명변(明辯);

     판다하지 않을지언정 한번 판단하면 제대로 밝히지 않고는 그만 두지 않는다.

5. 독행(篤行);

     행동하지 않을지언정 한번행동하면 확실히 실천하지 않고서는 그만 두지 않는다.

<전문 분야의 몰입>

*인일능지 기백지(人一能之 己白之) :

  다른 사람이 한번에 그 일을 해내면 나는 백번에 해 낼것이며,

*인십능지 기천지(人十能之 己千之) :

  다른 사람이 열 번만에 그일을 해내면 나는 천번에 해 낼 것이다

*군자지학 불위칙기 위칙필요기성(君子之學 不僞則己 僞則必要基成):

  군자의 학문은 안하면 안했지 하면 반드시 끝장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