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달라 졌어요.

* * 채 씨도 글을 올렸네요.

원장 선생님 잘 지내시죠?^^

학원을 다닌 지 어제 아래 같은데
어느새 기간이 다 끝났네요. 아쉽습니다.

첫 수업 때가 생각이 나는데 정말 많이 버벅거리고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미숙했던 저였는데 수업시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더니
많이 발전한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수강했던 분들도 그 점을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이 학원에 와서 달라진 점은
우선 발음이 정확해지고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수업마다 발성 훈련을 하는데 그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편안하고 매끄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3분 스피치, 5분 스피치를 반복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열 명 이상의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니 더욱더 효과가 컸습니다.

세 번째로는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학원 수업을 나가다 보면 계속 뵙는 분들도 있고 새로운 분들도 들어오십니다.
그러면 그분들과 친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노출되다 보니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이 붙더군요.
하여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 학원을 다닌 것을 매우 잘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후기를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