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Speech

사람이 살아가려면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말(Speech)입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은 개인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라면, 말은 우리 사람들의 사회생활을 위하여 이웃과 공동생활에서 없으면 안 될 것이 바로 말(Speech)입니다.
옛날에는 글을 짓고 글씨를 잘 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나 요즈음은 남녀 공히 말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생활의 거의 전부가 서로 교환하는 말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말하기에 성공 하려면
먼저 상대편의 이해가 빠르도록 쉬운 말을 써야 합니다.
말은 상대편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므로 상대편의 이해가 빠르도록 쉬운 말을 써야 한다. 쉬운 말이란 쉬운 낱말과 뜻이 잘 들어 나는 짧은 말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머니께서 귤을 사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 하셨는데 값을 말씀하여 주실 수 있겠습니까?”얼마나 지루하고 답답한 말입니까? 이 말을 “어머니께서 귤을 사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값이 얼마인가요?” 짧은 말속에 쉽고 분명하여 듣는 사람에게 상쾌한 기분을 줍니다.
두 번째 바른 내용을 전달해야 합니다.
아무리 그럴 듯한 말이라도 내용이 바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과장된 말, 확실히 알지 못하는 말, 거짓된 말은 다음부터 그 사람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 번째 태도가 진실해야 합니다.
상대편에게 불쾌감을 주는 태도, 상대편에게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하는 태도는 상대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네 번째 듣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춥시다.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도 서운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냉정하며 자기중심적입니다 따라서 어느 장소 누구와 만나든지 상대의 수준에 맞는 관심 있는 말을 해야 하며, 남녀노소, 교육정도, 직업, 종교 등등 내용은 같아도 표현 방법이 달라 상대편의 수준에 맞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