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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 00 님! <답글> 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0.11.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84
내용

김 0주님!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불현듯이 어떤 분이 쓴 글이 생각나네요!

 

인간의 만남과 인연 중에서

만날 때마다 비린내 나는 생선 같은 만남 보다,

활짝 핀 꽃잎에서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정떨어지는 꽃과 같은 인연 보다,

힘 있을 때 좋아하다 힘없을 때 던져버리는 배터리 같은 인연 보다,

서로가 땀을 닦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인연이 되소서! 하는 글이 생각나네요.

정말 오래간 만입니다.

 

0주씨는 잘 해 낼 줄 알았습니다. 반갑고요.

 

님의 글

‘방황할 때 우연히 선생님께 찾아갔었는데,

허를 찌르는 충고를 듣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라는 말처럼

충고자는 아무리 신랄하여도 결코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는 로마시인 ‘시루스’의 말처럼 좋은 충고이기를 바랍니다.

 

‘스피치 학원 원장선생님과 수강생으로 만났지만 제겐 이상하게도 '원장님'보다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더 와닿을 만큼 선생님께 조심스러우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공손하면 남에게 모욕을 당하지 않고, 관대하면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고, 신의가 있으면 사람들이 믿고 맡기고, 민첩하면 공을 이루며, 은혜를 베풀면 능히 사람을 부릴 수 있으리라. ‘ 공자님 말씀처럼 서로 은혜를 받는 것은 자유를 파는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시험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칠수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1차에

합격했네요.‘

 

축하! 축하! 드리고요

쓰고 단 것은 외부에서 생기고, 어려운 것은 내부에서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생긴다 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하신 교사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몇년동안 나락에 떨어진 것만 같던 제가 스스로를 이긴 것만으로도

행복했기에, 선생님께 알리고 싶었어요. ‘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너는 더 좋은 사람이 된다는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의 말처럼 자기 경험은 책보다 더 좋은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끄러움에 선뜻 찾아뵙지도 못했던거, 늘 죄송했어요.

결과가 어찌되든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 웃으며 찾아뵐게요.‘

 

부끄러움이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의 하나입니다.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사람은 여간해서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탈무드의 말처럼 부끄러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언락 주시면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차 한 잔 사 드리겠습니다.

 

웃는 얼굴로 만나 뵐 때까지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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