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고 후회하고.....<답글>

<답글>

질문하신 분은 이제 회사나 사회에서 직책이 있거나 자신을 돌아 볼 여유가 생겼다고 느껴지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말을 잘하지 못하고 나서 자기 스스로를 질책하거나 후회스러워 하고 *심지어는 더듬고 나서 울거나 머리를 쥐어박는 식의 *자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말을 개선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마음에 더더욱 좋지 않게 말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면 그것은 기억 속에 더 깊이 박혀 유사한 상황이 오면 그 기억은 더 말을 더듬게 만듭니다.

말을 실수하고 나서 어떠한 태도를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최소한 말의 실수가 있을지라도 “허허허” 웃어넘기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즉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 쓰라린 기억을 남기지 말라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냉철하게 객관화시키라는 점입니다. 말더듬는 자신에 대하여 분노하면 할수록 말더듬은 악화됩니다.

말더듬는 사실에 슬퍼하면 할수록 말더듬의 쓰라린 기억은 더욱 생생하게 살아남아 오래 갑니다.

남 앞에서 말을 더듬었어도 당황하지 말고 태연하게 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말더듬는 순간에 특히 침착하시고. 말을 더듬고 나서 이를 큰 수치로 생각하여 마음의 상처를 내지 말고 조용히 남의 일처럼 분석해 보십시오.

말을 더듬고 나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거울이 있는 곳에 가서 자기 자신의 얼굴 을 보면서 조금 전에 더듬을 말을 그대로 그러나 슬로우 모션으로 다시 해봅니다.

참고 하시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언젠가 전화 상담을 한번 하신 분이네요. 고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오세요. 잠시 생각이 나서 또 질문 하셨다면 좀 더 고통을 경험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시간과 교육내용, 학습방법 등은 원으로 전화 한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