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질문과 답변

제목

소심님 답글입니다

작성자
김종선
작성일
2013.02.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11
내용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얼마 전 힐링켐프 김 하늘편이 생각나네요. 어릴 적 왕따, 혼자 삭이는 성격, 혼자 참고 견디는 성격, 남에게 힘든 모습 모이지 않고 남에게 눈물 보이지 않는 혼자 고민 했다는 김 하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 침묵은 금이다'라는 속담은 사실 말수가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쓸데없는 소리 일뿐입니다.

 

임께서는

먼저 자신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자신을 존경하세요.

 

부부간에는 말을 못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할 뿐입니다. 자신을 둘러싼 마음속에 무엇인가 표현 할 수 없는 경계심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혼 초라 아직까지 부부간에 알고가야 할 서로의 성격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혹 실수에 대한 촉잡힘(약점 잡힘)도 포함되어 있기에 말 수를 줄일 뿐입니다 부부간에는 죽을 때까지 알려고 노력하다 죽는다는 말처럼 두고두고 살아가면서 평생 할 수 있으니 걱정 하시지 마시고 실수를 여유 있는 애교나 유머로 돌릴 줄 아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틀에 박힌 유머나 위트는 더 어색하게 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이야기로 문을 여시고 내가 말하기보다 신랑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질문 형으로 대화를 이어가세요.

 

다음 말을 조리 있게 하는 방법은

꼭 책을 보거나 지식을 쌓아서 할 말을 많이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대화의 상대가 누구이든 공통점을 찾으세요.

 

좋아하는 가수가 같다든지 취미가 같다든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사람 등등.... 작은 것부터 찾아보세요. 서로 공유할 게 생기면 많은 말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친밀감까지도 형성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격 탓을 하지 마세요. 내성적 성격은 바꾸면 됩니다. 그것은 마음보다 행동으로 다른 세상, 다른 사회에도 소속 되어서 자신을 다변화 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종교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계속 대화 할 수 있는 상대를 찾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제일 중요 한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며 합니다.

 

학원을 다니면 달라지는가? 에 대한 질문은 분명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원으로 방문하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