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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심이
작성일
2013.02.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37
내용
저는 31살 주부 입니다.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모든 혼자 참고 삭히는편입니다.
워낙 말이 없어서.. 신혼인데도 집에서 남편하고도. 대화가 거의 없고 집이 너무 썰렁합니다.
남편이 먼저 말시켜줘야. 대답하는 정도이고. 저도 진짜 아무말이나 막 말하고 싶은데..
말을 할려해도 도무지 머릿속에서 할말도 생각 안나고. 정말 답답 합니다.
너무 답답하여. 남편 퇴근하고오면 웃게 해줄려고. 인터넷 뒤져서 재밌는꽁트 찾아서 외워도
말을 조리있게 못하니깐. 제가 이야기하면 꽁트도 재미가 없고..
그 외운 꽁트하나 얘기하고나면 또 할말이 없어서 도로 썰렁해 집니다 ㅠㅠ
말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재밌는 이야기도 막 말해주고 싶고. 웃기게 해주고싶고.
매일매일 말이없어 각자 티비만보며. 삭막한 저희 집에 대화와 웃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런성격을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저런곳 알아봐도 성격 고쳐주는 학원은 없더라구요..노력만이 답이라고..
하지만.. 하도 안되요.. 저도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막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요.
머릿속이 까매지고 할말이 없어요..ㅠㅠ
내성적인 성격탓에 운동을 하러 가서도 제돈내고 배우는 것인데도 강사한테 뭐 물어보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고.. 그럽니다.
남편친구 와이프들하고도 친해지고 싶은데. 먼저 다가가기도 어렵구요..
남편이 집이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좀 웃고 말좀 하자고 합니다.
학원 다니면 제가 달라질수 있을까요? 제 성격이 활발해 질수 있을까요?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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